학창시절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하이틴영화 속 대표 여자 주인공은! 아만다 바인즈! 아만다 바인즈는 2000년대 초반 하이틴 코미디 영화와 니켈로디언 시트콤에서 큰 사랑을 받은 미국 배우예요. 아만다 바인즈는 한때 인기 하이틴 스타에서 돌연 배우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에는 연예계를 떠나 패션과 미술 활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오늘은 2000년대 대표 하이틴무비 퀸, 아만다 바인즈의 대표작 5편과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1. 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6)
아만다 바인즈의 대표작이자 하이틴 명작! 축구를 사랑하는 주인공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남자쌍둥이 오빠 대신 기숙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예요.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를 현대적으로 각색했어요. 웃음과 설렘, 반전까지 모두 담겨 있어요.
2. 왓 어 걸 원츠 (What a Girl Wants, 2003)
평범한 뉴욕 소녀 대프니가 런던의 귀족 아빠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예요. 아만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고, 아버지와의 관계, 자아찾기 등 감성적인 성장 요소도 있어요. 영국 왕실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귀엽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예요.
3. 러브 웨이브 (Love Wrecked, 2005)
잘생긴 락스타와 조난되어 무인도에 갇힌 줄 알았는데… 사실 그 섬은 리조트 바로 옆! 팬심 폭발한 소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밀을 숨기며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스예요. 청량한 배경과 간단한 줄거리로 가볍게 보기 좋은 하이틴 영화랍니다.
4.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1960년대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영화로, 아만다는 조역인 페니 역을 맡았어요. 귀엽고 순수하면서도 반항심 있는 역할을 유쾌하게 소화해냈죠. 노래, 춤, 시대상 비판까지 어우러진 흥겨운 작품으로, 출연진들의 케미도 아주 좋아요.
5. 시드니 화이트 (Sydney White, 2007)
현대판 백설공주 이야기! 대학 신입생 시드니가 전형적인 여학생 클럽에 들어가려다 쫓겨나고, '일곱 난쟁이'에 해당하는 사회 부적응 친구들과 함께 일명 ‘루저’의 반격을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성장 코미디예요. 똑똑하고 당찬 아만다의 매력이 꽉 찬 작품이에요.
먼저 쉬즈더맨 영화를 보고 아만다바인즈 연기에 푹 빠져보세요!
특유의 표정연기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오늘은 제가 좋아했던 배우 아만다바인즈 영화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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